MBTI와 잘 맞는 사랑 유형
MBTI와 잘 맞는 사랑 유형
요즘 MBTI 유형별로 어떤 유형의 타입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에 대해 궁금함이 생겼다. 타입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사랑 유형을 찾아주는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우선 그 한계에 대해 밝힌다. 이는 MBTI와 같은 성격 유형 테스트가 가지고 있는 한계이기도 하다. MBTI는 어느 정도의 선호성을 찾는 검사에 불과하다. 과학적으로 입증되거나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다. 이 사이트에 있는 모든 글들 또한 선호성에 대한 글이지 절대성에 관한 글이 아님을 밝힌다.
MBTI유형이 어느정도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한 사람의 안에는 여러 가지 유형의 MBTI 유형이 존재한다. 즉 INFP로 나왔으나 INTP일 수도 있고 ENTP나 심지어 ENTJ의 속성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사람은 놀랍고 신비로운 것이다. 어느 한 면을 보고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하게 당신 자신은 당신이 정의하는 것이다. 이는 MBTI에 대해 심도 깊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지혜이다.
또한 MBTI별 사랑의 적합성은 확률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지 단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 리서치를 통해서도 그 적합한 유형이 다 다른 것으로 나타난다. 만약 베스트 매치가 ESTJ로 나왔다 하더라도 그 확률은 해당 유형과 함께 시간을 보낸 사람들을 조사해 봤더니 58% 정도가 만족했다고 답했다라고 나온 자료를 통해 나온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경향성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일부 MBTI를 활용해서 글을 쓰거나 서비스를 만드는 이유는 그것이 인간이나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략의 가이드 라인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시발점을 중심으로 당신은 약점을 보완하거나 강점을 강화하거나 무엇이 나에게 필요한 사랑인지 직업인지 탐구할 수 있다. 하나의 틀을 제공해주는 것은 MBTI의 이점이다.
당신이 그것을 볼 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라면 이것을 스스로에게 맞게 변형해서 활용하거나 그렇지 않다면 재미로 보면 된다. 나는 우리의 삶의 실제적인 삶의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궁금한것이 많다. 우리에게 맞는 사랑, 우리에게 맞는 직업. 이것들은 꽤나 모호하지만 우리가 정말로 풀기를 원하는 문제들이다. 그에 대한 시발점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용 –
대부분 우리는 관계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행복한 결혼이나 영원토록 지속되는 우정, 부모간의 관계는 어떤 것이라도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친밀한 관계가 조건이 없는 것이며 무엇이든 감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우리의 관계는 노력이 필요하며 강하고 긍정적이고 환상적이게 만들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이해와 헌신이 필요하다. 무시와 경멸로 인해서는 어떤 관계라도 무너질 수 있다.
당신이 연애에서의 관계나 가족간의 관계, 친구간의 관계,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를 볼 때 우리의 성격 유형과 타인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것은 새로운 상황과 역동적인 힘을 부여해준다. 이는 더 나은 이해와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한다. 서로 다른 타입은 다른 성격유형과 필요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계에 있어 중요한 두 가지의 영역은 존재한다. 바로 기대와 커뮤니케이션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과 어울리면서 무엇을 기대하는가? 우리의 성격과 기대 그리고 방법들은 커뮤니케이션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가? 우리의 성격 유형이 사랑에 있어 서로 끌리는 유형들이 있는가? 어떻게 그 관계 유형이 우리의 친구가 누구인지에 대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누구와 일할 때 가장 좋은가?
**주의**
우리는 관계에 있어 완벽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우리가 말하는 것이 어떤 타입의 유형이 가장 잘 어울리는 지 보증하는 것도 아니다. 통계에서 결혼에 있어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마음의 평화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감정적인 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역동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측면을 가지고 있는 유형들의 매치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고자 한다.
반대되는 사람이 끌린다.
서로 다른 사람끼리 끌린다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사랑에서의 관계에 있어 이점은 더 맞게 느껴진다. 우리의 리서치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다른 외향성(E)/내향성(I) 또는 판단(J)/인식(P)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는 서로의 보완점을 향해 나아가는 면을 반영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강점을 가진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이 커플로서 기능 할 때 그들은 서로 더 잘 어울리고 기능하는 유닛이 된다. 이는 우리의 무의식이 자신이 가진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끌림을 만들어 낸다는 이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우리가 서로 다른 유형에게 강하게 이끌리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유형과 만날 때는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들이나 커뮤니케이션의 장막이 존재한다. 그래서 서로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것은 우리의 무의식이 더 완벽한 개인이 되기 위해 우리가 가장 어려운 면들을 직면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도 있다.
이는 다른 종류의 관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동료나 친구를 만날 때 있어 우리는 우리와 너무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그리 관심을 갖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같은 관심사나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편안하다. 우리는 반대를 마주하기 위해 그리 많은 동기나 인내를 보이지는 아니다.
같은 유형의 사람끼리 모인다.
우리는 서로 다른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끌린다고 할지라고 우리는 삶에 대해 같은 집중점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끌린다. 같은 주요기능을 가진 성격유형들을 가장 길고 행복한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주요 기능이 내향 감각일 경우에 (ISTJ 또는 ISFJ) 이들은 자연스럽게 외향감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ESTP 또는 ESFP)에게 끌리게 된다.
만약 당신이 MBTI의 주기능, 부기능, 3차 기능, 열등 기능에 대해 알기를 원한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라. MBTI 심리 위계 찾는 법
우리는 또한 감각 (S) 기능을 가진 사람들은 감각(S) 기능을 가진 사람들과 가장 잘 소통한다는 것을 알았고 직관(N) 기능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직관(N) 기능을 가진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건 같은 커뮤니케이션 레벨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잘 맺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감각형이나 직관형의 관계 중 성공적인 관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유형의 잘 발달된 성인들은 어떤 종류의 유형이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지만 같은 정보 수집 기능 (N이나 S는 정보 수집 기능을 의미한다) 가진 사람들이 서로 함께 모이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사실들을 염두에 두면 성격 유형의 관계에 있어 정말로 배울 것이 많고 어떤 패턴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성공적인 관계들은 종종 같은 주기능을 가졌고, 같은 문자의 선호성 (S 또는 N)을 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에 가지고 있었다. 물론 이것이 다른 성격 유형의 조합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결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건 단순히 사람들은 자주 같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선호한다는 의미이다.
MBTI 주기능, 부기능, 3차 기능, 열등기능
출처 : https://www.personalitypage.com/html/relationship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