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이자의 진실.
학자금 대출을 상환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이자 값이 상당히 비싸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대출이 그렇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지만.
경험 상 100만원을 상환을 하면 이자까지 110~7만원 정도가 상환되게 된다.(든든 학자금 대출)
일반 학자금은 이자를 받는 시점부터 내기 때문에 나중에 상환할 때 원금 상환에 가깝지만
든든 학자금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은 상환하는 시점부터 이자가 누적되어 계산되기 때문에 이자값이 상당히 비싸 눈물이 나게 된다.
물론 일반 학자금도 꾸준히 이자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상환 금액이 커지는 건 같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자금 이자율이 5%라고 하자.
그리고 졸업 후 1년 후에 학자금 상환을 한다고 하자.
대학교 1학년 때 받은 학자금의 이자는 5*5% 가된다.
2학년 때는 5*4 3학년 때는 5*3 4학년 때는 5*2%가 된다.
식을 세워 평균을 구해보면 5*5+5*4+5*3+5*2/4= 17.5%
무려 평균 17.5%의 이자율이 된다!!!
예를 들어 학자금 대출이 총 1500만원이면 1500+(1500*0.175)=1762.5만원을 갚아야 하고
총 2000만원이면 2350만원을 갚아야 한다.
물론 무지막지 하게 빠르게 갚아야 한다는 조건 아래…
가급적 상환이 빠르면 좋다. 학부시절에 돈이 남는다면 조금씩 투하해서 원금을 줄여 놓으시길…아니면 직장생활 하면서!
배에 물이 새면 바가지로 퍼내면 되듯이 언젠가 우리도 학자금을 다 상환하고 다 이루었다! 할 때가 오겠지요??
Way t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