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벨 포지와 bitbucket 연결
요즘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라라벨을 써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다.
코드를 서버에 올려서 조금씩 테스트해봐야 할 것 같아 서버를 리노드에 마련하고 포지로 배포(디플로이)를 해봤다.
라라벨 포지는 사용자를 대신해 서버를 만들어 주고 (프로비저닝) 소스 코드를 서버에 올려주는 도구이다.
대부분 서버를 이용할 때 세팅이 되어 있는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프로비저닝을 직접할 필요가 없지만 VPS를 활용할 때에는 사용자가 PHP도 깔아 주고 nginx도 깔아줘야 하고 mysql도 깔아 줘야하고 할것이 많다.
그런데 이런 작업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포지이다. 포지는 라라벨로 (다른 코드도 된다) 개발한 코드를 깃허브나 비트버킷 또는 깃랩에 푸시만 하면 바로 디플로이까지 해주는 툴이다.
또 디지털 오션이나 아마존 AWS, 리노드 같은 호스팅 서비스에 바로 서버를 세팅 (프로비저닝) 해준다. 그래서 꽤 편리한편이다.
가격은 한달에 19달러로 아직 서비스로 돈을 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비싼 편이나 직접 하면 일주일 정도는 소모가 될 것 같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물론 나중에는 직접 만들어서 써야 겠다. (그때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의존성의 문제…) 서버는 세팅이 되어 있으니 코드 배포 시스템만 만들면 될것 같다.
내가 원래 사용하던 리노드는 해외 VPS로는 처음 사용하는 건데 가격이 저렴해서 선택했다.
한달 5달러 정도면 가장 저렴한 서버 사양으로 돌려볼 수 있다.
$5/mo
1 | GB RAM |
1 | CPU Core |
20 | GB SSD Storage |
1 | TB Transfer |
40 | Gbps Network In |
1000 | Mbps Network Out |
이용해본 결과 매우 편리해서 초반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나는 코드를 관리할 때 비트버킷을 사용한다. 이는 소스 트리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비트 버킷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소스트리는 깃을 그래픽 UI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에러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편리해서 사용하고 있다.
비트버킷은 깃허브와 같은 소스 저장소 서비스이며 깃허브와 다르게 개인용 저장소도 완벽하게 무료로 제공한다. (깃랩도 마찬가지로 무료로 알고 있다.)
포지 + 비트버킷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글을 간단하게 남긴다.
일단 포지로 리노드 등 사용하는 호스팅에 서버를 만들어 준다.
조금만 기다리면 Server details의 액티브 사이트에 서버가 추가된다.
액티브 사이트를 누르면 Site details가 나오는데 여기서 Git Remote에 비트버킷을 추가해준다.
주의할 것은 처음 비트 버킷에 인증을 한 후 remote 주소를 입력해 주라고 하는데 이 때 유저명/저장소 이름 로 입력을 해주면 된다.
ex) user 이름이 lstream 저장소 이름이 newproject라면 lstream/newproject만 입력해 주면 된다. 이걸 몰라서 조금 해맸다.
그 다음에 Environment에서 .env 세팅을 적절하게 해주면 된다.
DB와 유저도 포지 사이트의 Server Details에서 해줄 수 있기 때문에 꽤 편리한 편이다.
아마 다른 아마존이나 커스텀 서버도 비슷할 것 같다.
그럼 즐거운 코딩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