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팁] 아이폰에서 유튜브를 백그라운드로 실행하기

아이폰에서 유튜브를 실행할 때 홈버튼을 누르면 음악의 재생이 중지된다. 이는 유튜브의 음악이나 음성을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하고 싶을 때 방해가 된다. 유튜브에서 홈버튼을 눌러도 음악이 재생되는 유튜브 레드가 나왔지만 왠지 이 기능을 위해서만 돈을 내고 사용하고 싶지는 않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소개해 본다.

1. 아이폰의 은근슬쩍 제어탭 이용하기

사파리로 유튜브를 재생하고 닫은 후 아이폰 화면의 하단의 중앙을 슬쩍 밀어 올리면 재어탭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재생 버튼을 누르면 유튜브가 홈버튼을 누르든 말든 끊김없이 재생이 된다.

이부분을 슬쩍 밀어 올리면 이렇게 숨겨진 제어탭이 등장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슉 넘기면!!

이렇게 음악 재생창이 나오고 여기서 재생을 누르면 유튜브를 끊임없이 감상이 가능하다. 다른 앱을 실행시키거나 홈버튼을 눌러도 끊이지 않는다.

다만 이 때는 사파리에서 재생이 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파리를 하면서 음악이나 음성을 들을 수는 없다. 이 경우 웹서핑을 하고 싶다면 크롬 브라우저를 활용해서 웹서핑을 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는 크롬의 경우 번역 기능 때문에 깔아놓고 활용하는데 좋다. 주 : 사파리, 부 : 크롬)

사파리를 많이 사용해서 위의 방법이 싫다면 크롬을 깔아놓고 크롬을 재생 플레이어로 사용하면 된다. 나는 이 방법을 통해 사용한다.

하지만 대부분 아이폰으로 음악을 틀어 놓고 컴퓨터 등으로 딴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유튜브 앱을 켜놓을 수 도 있겠지만 유튜브를 켜놓으면 잠자기 모드가 되지 않아 화면이 계속 나오고 음성 감상 모드가 힘들다.

이렇게 유튜브 음악이나 음성을 끊임없이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았다. 즐거운 아이폰 활용 생활이 되시기를 바란다. 누구나 할 수 있다!

PS) 참고로 제어탭에서는 아이폰의 플래시 켜기, 와이파이 온오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의 플래시 기능을 참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참고로 나는 와이파이를 설정에 들어가서 일일히 키고 끄고 있었는데 제어탭에서 활용하면 바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상 아이폰 꿀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