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음식 – 세로토닌 음식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금연을 할 때에는 도파민이 부족하게 된다. 따라서 이 도파민 부족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를 찾아보던 중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을 충족해 줄 수 있는 음식들을 알게 되고 이곳에 소개한다.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면,
세로토닌 분비가 활발한 사람은 일단 동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고 활기가 넘치며 쉽게 피로해하
지 않습니다. 세로토닌이 풍부하면 뇌가 활성화되어 두뇌회전이 빠르고 긍적적인 마인드를 지속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긴장감이 없으며 차분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만족감이나 성취감 역시 충분
히 느끼게 됩니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
행복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세로토닌 음식으로는 육류나 어류, 대두 등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트립
토판’이라는 아미노산입니다.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음식물에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부, 청국장, 대두, 된장, 우유, 두유, 요구르트, 치즈, 달걀, 바나나, 깨 등
또한 트립토판이 함유된 세로토닌 음식으로는 오리고기, 돼지고기가 있고 현미와 같은 복
합탄수화물이나 해산물, 초콜릿도 그 중 하나입니다.
해바라기씨,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붉은 생선 등도 있다.
콩,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의 견과류도 좋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은 체내에서 트립토판으로 변환하기때문에 균형잡힌 식사, 충분
한 영양소 섭취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류인 두부나 청국장, 된장, 달걀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다. 이를 보면 낫토 같은 음식도 좋을것 같다.
아몬드는 대형 마트 등에서 통으로 판매하니 구비해 두면 좋을것 같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
-많이, 크게 웃는 행동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웃을 일이 많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 코미디 영화나 웃긴 것들을 보며 혼자라도 웃어야 겠다.
-하루 15~30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일조량이 많은 시간을 정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30분 씩 걷습니다.
*아침 햇빛을 30분 정도 받게 되면 신경과 세로토닌이 활성화 되고 밤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 돼 편안한 수면과 행복감을 증가시키게 만들어 준다.
-가벼운 조깅이나 수영, 자전거타기 등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식적으로 심호흡을 합니다. (심호흡이 가장 편한 일이지 않은가 싶다.)
-너무 무리하지말고 적당한 휴식으로 심신을 달래줍니다.
-가족과의 즐거운 대화, 연인이나 반려동물과의 스킨십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연인이 없다 근데…)
-활동적이고 리드감있는 운동을 해주자.
스쿼트나 계단오르기 등 활동적이면서도 일정한 리듬을 가진 운동을 반복하게 되면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 되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은 5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좋고 꾸준하게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계단이라도 리드미컬하게 올라야 겠다.
-아침식사를 꼭 한다.
트립토판이 세로토닌으로 만들어지려면 뇌라는 장벽을 뛰어넘어야 한다.
트립토판이 뇌로 갈 때는 많은 양의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
아침에 굶게 되면 포도당 공급이 되지 않아 트립토판이 뇌로 가지 못하게 된다.
–음식을 최대한 많이 씹는다
음식을 많이 씹을 수록 세로토닌이 많이 나온다.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다
세로토닌은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 신경 전달 물질로 알려져 있다.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행복감을 주고 학습능력까지 올려주는 물질이다.
도파민이 부족하더라도 세로토닌은 균형효과를 내서 도파민이나 다른 행복 전달 물질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로토닌을 통해 조금 더 행복해져 보는 것이 어떨까?
수많은 음식이나 방법이 있지만 그 중 하나 만이라도 자신의 것으로 가지고 실천해 보
자.
세로토닌 행복 음식 인포그래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