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잦은 술자리, 회식, 많은 음식들을 이것저것 먹는 우리에게는 속이 참 불편하다. 장이 편해 지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행복은 장에서 온다.
우리의 행복은 어디에서 온다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뇌에서 온다고 하지만 대부분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요소는 장에 있다. 장에서 생성하는 세로토닌이 우리를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세로토닌은 장에서 80% 이상이 나온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최적화 되어 있다. 그렇기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행복하다. 그게 우리다.
먹는게 우리다.
우리는 먹는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때 랍스터를 먹었다. 물론 삶에 기억에 남을 추억이다. 하지만 어패류와 같은 동물성 음식은 장을 아프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랍스터를 먹고 몇일 후에 배가 아파 골골 거렸다. 먹는것이 당신이다. 무엇을 먹을 가를 선택하자.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에 좋은 음식
자 거두절미하고 어떤 음식이 장에 좋은 지 알아보자. 튼튼해라 내 장아! 염증과 피로에 시달리는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
바나나
이 노란 과일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하는데 매우 좋다. 설사를 하고 있다면 이건 반드시 먹어야할 음식이다. 물론 많은 식이섬유질은 소화를 매우 잘 돕는다.
** 요구르트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나 편의점에서 많이 판다) 나 일반 요구르트는 놀란 장을 진정시키는데 좋다. 장의 염증이나 설사를 진정시키는데 매우 좋다.
김치
한국인의 장을 튼튼히 지켜온 김치는 시대를 걸쳐 증명된 베스트 셀러다.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를 먹으면 장이 튼튼해진다. 매운 음식임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안좋겠지만.
된장국
역시 한국사회 어딜가도 된장국은 챙겨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콩에 대해서는 논쟁이 많지만 콩에 함유된 유산균과 이소플라본은 암을 억제해주고 지방 세포의 생성을 막아준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 일본인들도 된장국을 많이 먹는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와 채소, 과일 등
역시 장에는 이 음식들이 빠질 수 없다. 시금치, 양배추, 당근, 사과, 브로콜리, 콩, 배, 토마토 등은 당신의 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이러한 음식들을 천천히 늘려가고 물을 많이 마셔보라. 장에 가스가 덜 차고 정화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콩은 베지밀 등에도 있다. 사과, 토마토는 요즘 주스로도 마실 수 있다. 특히 콩음식은 두부
고구마
겨울철에 이 음식을 빼먹을 수 없다. 만화책을 보며 먹어두라. 겨울잠 자는 곰처럼. 뒷일은 책임 못진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C가 많다. 그 외에도 항암 효과에 좋으며 노화에 좋고 눈에도 좋다. (뭐 이거 다 좋다는 건가..) 블루베리를 그냥 먹는게 주스로 마시는 것보다 좋다고 한다. (블루베리 구하기는 힘들잖아…)
생강
다크 초콜릿
그냥 달콤한 초콜릿은 안된다. 농도 짙은 카카오 XX 로 먹자. 약 먹는 듯한 느낌이 들겠지만 장을 편편하게 만들어준다.
따뜻한 물 한잔
따뜻한 물 한잔을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충분한양의 물을 단숨에 마시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침에 일어나자 많은 양의 물을 꿀꺽꿀꺽 단숨에 마시자. S상결장에 쌓여 있던 소화물이 부드럽게 직장으로 이동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뜨거운 물을 단숨에 마시지는 말자. 이건 이야기 안해도 되겠죠? 데입니다.
반면에 장에 별로 안좋은 음식으로는 술, 커피 등이 있다.
건강한 장으로 행복을 만들어 나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