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내 스스로가 자신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지내기가 솔직히 말해 힘들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한다. 그 결과 지치게 되거나 스스로를 비난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던 중 하나를 깨닫게 되었는데 내가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만큼 내 자신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이 약하다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삶을 살아오면서 느낀 것은 마지막에 가서 결국 믿을 것은 자신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아끼지 않는다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어렵게 하는 일이 아닐까?
어찌되었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너무 무리하게 노력하는 것을 강조하는 세상에서 또 하나의 무리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이기적이더라도 남을 비판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만큼 자신을 비판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쯤은 알게 되었다.
스스로를 비판하지 말자.
Don’t blame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