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그룬왈드(BOBBY Gruenewald)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종교적인 경험이다. 이 오클라호마의 목사는 유버전 앱(YouVersion)을 만들었다. 이것은 성경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재창조(reimagine)한 것이다. 사용자들은 감명을 받은 것을 기록할 수 있고, 읽기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성경 구절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인쇄 매체(Printing press)는 성경에 있어 혁명적이 었다.” 그룬왈드는 말한다. “오늘날 모두가 인쇄 매체를 가지고 있다.” 유버전은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 성경앱의 사용자들은 8300만 시간을 페이지들을 보는데 사용한다.
– Fastcompany
전통적인 종교적인 영역을 재창조(reimagine)해 나가는 사람이다. 패스트컴파니 선정 가장 창의적인 인물 100선에 선정되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언제나 큰 기쁨을 준다.
나도 아이폰으로 유버전 성경앱을 사용중인데 굉장히 잘 만들었다. 안정적인 뷰어 형식이나 여러 언어로 서비스 되는 점은 인상적이다.
전통적인 영역이 IT와 모바일을 만나면서 새로워지고 있다. reimagine이라고 불리는 이 단어는 굉장히 흥미롭다. 한국에는 애드투페이퍼라는 스타트업이 있는데 프린트에 기업후원광고를 하단에 삽입함으로써 대학생들이 무료로 출력할 수 있게 해준다. 전통적인 프린팅 산업을 IT와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새로운 개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아니 나는 이 모델이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끌어온 좋은 사례라고 본다. 사실 디지털 패티그는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일들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앞으로 전통적인 영역이 Reversion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사업의 기회가 생겨날 것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교차지점도 굉장히 흥미로운 점이다. ?온라인의 영역으로 오프라인이 들어오고 오프라인의 영역으로 온라인이 들어가는 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성경앱인 유버전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