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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일까?

상당히 재미있는 주제를 발견했다.

바로 기업가 정신이다.

Entrepreneurship 이란 무엇일까?

기업가 정신은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요한 개념이다. 이것이 무엇인지 밝혀내고자 밤에 잠에 들지 않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물론 누군가에게 가르치기 위해 쓰는 글도 아니고 스스로를 위해 쓰는 글이다.

기업가 정신은 새로운 사고 방식을 말한다. 그렇다면 그 새로운 사고 방식이란 무엇인가?

Out of way 에서 시작하는 것이 그 방법이 아닐까? 세상에는 정상적인 길들이 존재한다.

그것은 안정과 정상적인 흔히 말하는 보통의 삶이다.

하지만 기업가 정신은 목적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Skill Set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러한 미션을 이루기 위해서는 보통의 박스에서 나와 생각을 해야 한다.

어떤 하나의 보통의 길들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보통의 방법들이 존재한다.

물론 그것은 굉장히 좋은 길이다. 가정을 꾸리고 적당한 꿈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은 어려우면서도 사람들이 이루어 내야 하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하지만 보통의 길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Risk Taking을 해야 한다. 정상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길들을 가는 것이다.

해커의 방식, 작가의 방식, 디자이너의 관점, 기술자의 손길 등등.

창조와 밀접하게 연결된 길들을 걷기위해 스스로의 삶을 리디자인해야 한다.

그렇다 기업가 정신의 첫번째 조건은 위험 감수하기 (Risk Taking)이다.

하지만 청년들에게 무조건 기업가 정신을 강요하기에는 리스크 테이킹의 위험성은 너무나 크다.

사회의 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도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무작정 추구하기에 청년들이 걸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크다.

그들은 그들의 가족이나 자신의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기에는 리스크 테이킹만으로는 부족한 것이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리스크 테이킹을 감수할 수 있는 재능의 발견이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걸 껑충 껑충 뛰어넘을 수 있는 재능에 대한 확신이 있지 않으면 기업가 정신의 길을 걷기는 참으로 어렵다.

그렇다면 그것을 무마할 수 있는 재능이란 무엇인가?

코딩이나 디자인 스킬을 의미하는 가? 아니면 병신력으로 무장한 엄청난 마케팅 능력을 의미하는 가? 작가 주의 정신이 충만한 감독의 재능을 의미하는가?

여기서 필요한 재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추상적이고 상위 개념의 아이디어에서 실제적이고 하위 단계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Make it Build 의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또는 어떠한 일을 이루어낼 수 있는 힘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의 단어에서 무언가를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을 꽤 많은 시간과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습이 없이는 아마 무엇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다.

여러가지의 무언가를 조합해 하나의 의미있는 프로적트나 서비스를 빌딩할 수 있는 무형의 능력 없이는 기업가들은 그들의 앞에 가로 막혀 있는 장애물을 훌쩍훌쩍 뛰어넘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 그들에게 필요한 두번째 재능은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힘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능력은 성장이다. Growth 그것도 급격한 Growth 와 발전을 이루어내는 일은 고도의 헌신과 시간을 요한다. 하나가 날 것으로 태어났을 때는 별 이름도 가치도 없다. 이 녀석이 충분히 숨쉬고 좌충우돌 부딪히고 움직여 나가며 생명력을 가지고 무엇보다 이 아이디어라는 녀석이 쑥쑥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고도화나 전문성의 재능이 필요하다.

그렇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 그리고 무수한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

뭐 말로는 싶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이것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 아닐까?

사람들의 정상적인 루트라 부르는 길들 위에는 큰 함정이 숨겨져 있다. 무슨 음모론이나 세상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기득권은 자신이 그 것들을 어떻게 이루어 냈는지 철저히 숨기면서 그 외의 시도는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치부한다.

참 재미있는 일이다. 근본적으로 옳고 그름의 선이란 결국 누군가가 정해 놓은 하나의 경계선일 뿐이다. 물론 보편적으로 지켜야 하는 도덕률은 절대적이다. 이러한 비도덕적인 일들을 일삼으면서 성공의 탄탄대로를 걸을 수 는 없을 것이다. 거짓말 쟁이가 오랜 사람을 오랜 시간 단 한번의 의심도 받지 않고 오래 지속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요는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길들이 사실 창조와 연결 되어 있고 그것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수단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다음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Excellence 이다. 그것은 성장이 만들어내는 약속이며 종착점이다.  그리고 비즈니스가 생겨나는 시초가 될 것이다. 경쟁 사회의 생존력은 바로 이 성장이 주는 탁월함이 만들어 내고 그것이 기업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Risk Taking, Make It Build, Growth, Excellence 가 기업가 정신이 가지는 재능이자 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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