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생각하기의 힘
여기 흥미로운 생각이 하나 있다.
기존의 통념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대표 적인 것으로 우리는 삶을 살아 갈 때 잘 안될거야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생존 DNA가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덜 실망해야 덜 아프다.
반대로 잘될거야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삶은 내리막길이 아니라 위쪽으로 미끄러지는 상향 계단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잘 될 것이라고 본다면?
또는 우리는 과정을 결과의 앞에 두고 그것을 바라본다. 그런데 결과에서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구체적인 결과물에서 역엔지니어링으로 현재의 상태를 추산하고 그 경로를 따라가 보는 것이다.
안될 것이라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삶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면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그것이 중력의 법칙을 이기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해 본다.
왜 우리는 가진 것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결핍한 것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강점보다 약점에서 생각해야 하는가?
왜 우리는 믿음보다 회의와 불안에서 시작해야 하는가?
왜 하루의 시작은 아침 8시인가?
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기 보다 미워하는가?
거꾸로 생각해본다면 많은 것이 달라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