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컴팩트 에그 비판
오늘은 KT 의 컴팩트 에그를 비판하려고 한다. 태블릿을 사면서 에그가 필요해서 급하게 하나 구입했었다.
그런데 이놈이 아주 애물단지다. (수정 – 절전모드를 알게 되면 시야가 조금 바뀐다. 이 녀석은 스트롱 에그 2이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전원버튼은 2초간 누르고 있으면 노란색 불이 들어 오는데 이 때 손을 떼면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절전모드에서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꺼진다 ;; 그리고 다시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10초정도 안에 연결이 된다. 절전 모드가 되면 최대 3000시간?까지 버틸 수 있다는데 뭐 오래 가긴 하나보다.)
일단 컴팩트 에그는 이렇게 생겼다.
얄상하게 생겼다. 일단 배터리 문제! 이놈은 한번 켜놓으면 끄기가 쉽지가 않다. 다시 켜기도 쉽지가 않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전원버튼도 오래 눌러줘야 하고…정말 불편하다. 그런데 한번 켜놓으면 밧데리가 엄청 빨리 소모된다.
돈은 돈대로 먹는다. 한달에 만원씩은 기계값이랑 꼬박 나가는 것 같다. 10G 5000원이라지만 기계값도 비싸서 기계값이 오래 나온다! 해제할 수도 없고
도대체 이걸 무슨 정신으로 만들어서 파는건지 전원이라도 쉽게 끄고 켤수있게 만들지…
올레 컴팩트 에그를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말리고 싶다.
내가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건 아이폰4랑 조립용 컴퓨터인데 최악은 바로 이 에그이다.
에그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