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기어의 새로운 스타트업, 엘리. 버티컬 마켓의 성장?
같은 품질이지만 더 저렴한 가격은 많은 이들의 꿈이지만 쉽게 가능하지는 않다.
온라인 전용 여성 운동복 전문 브랜드인 엘리(Ellie)는 이러한 부분에 도전하고 있다. 요가팬츠와 카프리스, 탑스를 만들어 내는데 럭셔리 모델인 루루레몬과 같은 품질이지만 반 값의 가격으로 만드는데 도전하고 있다. 여성 스포츠 웨어의 버티컬 마켓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캐나다 브랜드인 루루레몬은 요가 기어 마켓을 장악해왔다. 하지만 높은 가격은 시장에 갭을 만들어냈다고 엘리의 공동 창업자인 Marcus Greinke는 이야기 한다.
엘리는 30불~70불 사이의 중간 시장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루루레몬의 레깅스는 78불에 달하지만 엘리는 42불밖에 하지 않는다.
엘리 또한 높은 품질의 천을 사용한다. (안티-마이크로바이얼, 모이스쳐 위크닝)
“우리는 정통적인 산업에 기술 스타트업의 정신을 반영합니다. 왜 요가 팬츠에 130불을 지불해야 합니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은 누구에게나 가능해야 합니다. 엘리는 당신이 체육관으로 향할 때 좋은 기분이 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엘레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회사이다. 보통 아웃소싱을 하는 영역을 직접한다. 이 브랜드는 디자인팀을 가지고 있고 지역 생산이 가능한 서플라이 체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오프라인 상점을 가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 또한 낮다 (온라인 기반의 상점)
게다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다. 페이스북 유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 패턴 메이커가 사이트에 있기 때문에 프로토 타입은 12시간 안에 완성되고 사이트에 공유되어 커멘트를 한 팬이 볼 수 있도록 한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스타일은 4일 이내 생산이 가능하고 대량 유통은 2~4주만에 가능하다. 2달에서 3달이 걸리는 전통적인 구조에 비하면 매우 빠른 편이다. 이 스타트업은 투자를 받아 자신의 이커머스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개인화 서비스로 자신의 취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개인 컬렉션을 보여준다.
탑
레깅스 (요가팬츠)
여성 스포츠 웨어 시장은 헬스 라이프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니즈의 창출로 보인다.
개인화와 제조업의 빠른 싸이클은 새로운 시험대에 놓여있다. 엘리는 그 대표 주자중 하나이다.
한국 또한 여성 스포츠 웨어 시장의 발달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약간 보수적이며 루즈핏의 기본 아이템이 유행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