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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200점 올리는 비법

토익을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생긴 요령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는 두 달정도 공부해서 900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당. 물론 영어 기초가 잡혀있어서 그렇지만 친구인craig가 알려준 요령이 굉장히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토익 200점 올리기

먼저 목표는 LC 100점 RC 110점 이상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준비사항 : 연필 두 개, 지우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참고 : 대학교 학생증은 안됩니다., 손목시계 (있으면) 전날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토익 시험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은 총 2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LC 시간은 45분, RC 시간은 7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 안에 200문항에 대한 답변을 해야하니 시험시간에는 초집중!이 필요합니다.

시험지 배부 및 파본 검사.

시험지를 배부받은 후에는 시험지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시간 동안 대략 문제들과 보기를 훑어보면서 대충 어떤 느낌의 시험이 나오는 지 뇌리에 심어넣습니다. 우리의 무의식이란 신기해서 잠깐 본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도 스스로 답을 찾습니다. 따라서 나중에 그 문제를 만났을 때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므로 가볍게 보세요.

Part 1 시작 전.

시험이 시작되면 Part 1에 대한 안내사항 (디렉션)을 방송에서 읽어줍니다. 그동안 시간이 잠깐 있으므로 part 5에 가서 문제를 풀어줍니다. (대략 4~5개 정도 풀 수 있습니다. 많이 풀면 10개까지) 그리고 조금 있으면 Part 1 will begin 이라는 말이 나오거나 안내가 끝날때쯤 되면 Part1으로 넘어가 대기합니다.

토익 파트 1 : 그림을 분석하라!

토익은 영어에 관한 시험만이 아닙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시험이지요. 그래서 눈치 코치 발치로 문제를 풀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면 편합니다. 그림을 볼 때는 중요한 부분부터 봅니다. 사람이 나오는 경우에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사물이나 장소가 나오면 어떤 물건이나 장소인가? 부터 보시면 좋습니다. 그 후 뒷 배경 같은 것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어떤 정황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해 나가시면 됩니다. 그 후에는 머릿 속에 떠오른 이미지들이 대략적으로 영어로 어떻게 표현될지를 생각을 해 주시면 더 좋은 대비가 될 수 있습니다.

4개의 보기에 O,X, 세모로 선택적으로 표시하라!
사진을 분석하는 시간이 지나면 보기를 A부터 D까지 순차적으로 방송에서 이야기 합니다. 이 중에서 사진에 가장 부합하는 보기를 찍는 것이지요. 만약 A번을 들었는데 맞는거 같다하면 O 를 표시해주고 B를 들었는데 잘 모르겠다면 세모를 표시 C와 D를 들었는데 이건 아니다 싶으면 X를 시험지에 간단하게 표시해줍니다. (시험지에 간단하게 표시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것이 완성되게 되죠.

O / 세모 / X / X

그러면 답은 A번입니다. O가 두개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더 맞을거 같은 것으로 그냥 찍습니다.

이 부분에서 선택을 빨리 하시고 다음 문항의 사진 분석으로 넘어가는 것이 통계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못들은 건 못들은거니깐 빨리 체념하는 것이 더 성과가 좋습니다.

다음 사진 분석 -> 보기 들으면서 O X 세모 표시 -> 답 체크의 프로세스를 10개만 반복하시면 됩니다.

답 체크는 시험지에 하냐 답안지에 바로 하냐에 대한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LC 는 시험지에 체크하고 LC가 끝난 후 체크합니다. LC 시간에는 ‘듣기’ 에만 집중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니깐요.

토익 파트 2 : 의문사 연결 고리에 집중하라!

토익 파트 2는 짧은 질문이 방송되고 그에 가장 잘 맞을거 같은 답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 연결 고리의 느낌에 집중을 하면 됩니다. 연결 고리의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의문사입니다. 의문사를 잘 들어야 합니다.

where~~?이라고 물으면 장소에 관한 답이 나와야 합니다. 장소를 이야기 할 때 at이라는 전치사를 자주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팁이 되실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어디에 있다는 장소가 답입니다.

When~~? 이라 물으면 바로 시간에 대한 보기가 답이 됩니다. 9:00, 13:00, today, tomorrow, will 같은 단어들이 답이 되겠지요.

~~What~~? 이라고 물으면 무엇이라는 구체적인 대상이 나와야합니다. 물건에 대한 보기나 설명이 들어 있는 보기가 답입니다.

~~how~~? 라고 물으면 어떻게 해야한다는 보기가 답입니다. to~~ 또는 You can~~가 들어있으면 답이 들어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why~~? 는 무언가에 대한 이유나 설득이 답입니다. Because~~ since~~ that’s why~~ 같은 친구들이 답이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팁 두 가지 입니다.

I don’t know~~ 와 같은 회피성 보기가 나오면 90%가 답입니다.

질문과 같은 단어를 쓰는 보기가 있으면 60%~70% 이상의 확률로 오답입니다. 예를 들어 Do you life coffee? 라고 물었을 때 coffee is expensive 라는 보기가 있으면 오답이지요. 대답자들이 커파라는 단어만 듣고 보기와의 연결성을 찾는 오류를 막기 위해 해둔 장치 입니다. 이 팁은 긴가민가하는 두개의 보기가 있을 때 골라 낼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입니다.

part 2 또한 O X 세모 기법을 활용합니다. 문제 밑에 맞을거 같다면 O 잘모르겠는데 하면 세모 이건 아니다 싶으면 X를 표시하시면 됩니다. 답안지 마킹은 LC가 전부 끝난 후에 합니다.

토익 파트 3, 4 : 보기를 꼭 먼저 읽어라!

우선 토익 파트3는 두 명이서 이야기를 하고 파트 4는 한명이서 이야기 한다는 구조를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한 대화에는 문제가 3개가 있습니다. 대화의 순서에 따라서 문제가 순차적으로 풀린다는 것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3개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1. Why are the speakers going to paris?

a / b /c /d

2. When does Tanya’s train leave?

a / b/ c /d

3. What does Tanya suggest?

a / b/ c/ c.

이러면 1번은 대화의 초반 부에 2번은 대화의 중반 부에 3번은 대화의 후 반부에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흐름을 잘 알아두시고 해당 부분에 해당 문제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보기를 먼저 읽어두면 정답률이 50%이상 증가한다!

문제 밑에는
1. Why are the speakers going to Paris?
(A) Because they want to travel~
(B) genius~
(C) I don’t know~
(D) You can do that~

같은 문제와 4개의 보기가 등장합니다. 문제를 듣기전에 문제와 4개의보기를 꼭 읽어둡니다.
얘를 들어 위 문제에서 why 정도를 파악하고 보기를 읽으며 답이 될만한 것을 파악해 둡니다. 이렇게 3개의 문제와 보기들을 모두 읽어 문제에 대한 그림을 조금이나마 그려놓고 문제를 듣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부분이 들리면 바로 보기 옆에 v 체크를 하고 다음 문제에 집중합니다.
1번 문제라면 why 라는 부분에 해당 되는 내용이 초반부에서 들리게 될겁니다. 그러면 why에 해당하는 부분의 보기는 a번이라는 것을 사전 리딩을 통해할 수 있습니다. 정답을 점을 찍거나 v체크로 빠르게 체크하고 2번 문제로 가서 다음 내용에 집중합니다. 이런 식으로 part 3,4의 프로세스를 정복해 나가시면 됩니다.

LC가 끝나면 답안지에 모두 체크해주고 RC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링크에서 LC 연습을 하실 수 있습니다. 꼭 지난 날짜부분까지 다 풀어보시고 시험장에 들어가세요~해커스 토익 LC 연습하기
Practice is everything입니다 ㅋ

RC 파트 5,6 : 대부분 문장의 구조에 대한 것이다!

파트 5,6 는 어휘력과 문장 구조에 2 부분에 대한 테스트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문장 구조에 관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의 문장 구조는 크게 5가지로 이루어집니다.
1형식 : S+V
2형식 : S+be동사+SC
3형식 : S+V+O
4형식 : S+V+IO+DO
5형식 : S+V+O+OC입니다.

이러한 구조에 명사, 형용사, 부사 등 영어의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알면 됩니다.

1형식 : S+V 는 S에 명사나 명사구가 들어갑니다. V 는 동사가 들어갑니다.
2형식 : S+be동사+SC 역시 S에 명사가 들어갑니다. be동사에는 is,was,are, were의 비동사가 들어갑니다. SC에는 형용사가 들어갑니다.
3형식 : S+V+O 은 S에는 명사 V에는 동사 O에는 명사가 들어갑니다.
4형식 : S+V+IO+DO S는 역시 명사 V는 동사 IO / DO 에는 명사가 들어갑니다.
5형식 : S+V+O+OC S는 명사 V는 동사 O는 명사 OC에는 형용사가 들어갑니다.

자세한 설명은 예전에 썼던 15분 안에 배우는 영어구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자 무조건 적용해보겠습니다.
Automobile factories in areas _______ affected by heavy rains postponed operations last week.

A) severity
B) severely
C) severest
D) severer

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문장의 구조를 분석을 해야겠죠.

Automobile factories는 딱 떨어지는 명사입니다. 그리고 맨 앞에 나오는 명사니 주어입니다. in areas는 전치사 구입니다. 전치사 in/at/on/about/by/in 등 + 명사 형태를 전치사구라고 부릅니다. 이 녀석들은 부사구(수식해주는 성분) 이므로 무조건 괄호 쳐줍니다. 그러면 현재까지 명사만 등장했습니다. affected 와 같이 명사 뒤에 나오는 -ed 나 ing는 명사를 수식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affected by heavy rains 까지 괄호 쳐주고 Automobile factories에 붙여줍니다. 여전히 S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식어구는 모두 빼줍니다.) 그 다음에 postponed 가 나오네요. 이건 동사인 postpone에 ed형태가 붙어서 과거형 동사입니다. 앞에 나온 affected by~ 구문과 어떻게 구분을 하냐구요? affected 는 뒤에 by가 나온 것으로 보아 관계대명사와 비동사가 생략된 ed 수동태 수식어구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아니면 postponed 다음에 명사인 operations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목적어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동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해가 어려우면 ed가 문장에 두 개가 나올 때는 앞에거는 명사를 수식해주는 수식어구고 뒤에 있는 것이 동사라는 것을 기억해 두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애니웨이 postponed 다음에 목적어이자 (O) 이자 명사인 operations가 나왔으므로 S+V+O 의 3형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형식의 필수 성분을 다 갖추고 있네요? 그렇다면 부사가 답입니다. 부사는 필수 성분을 다 갖추고 있을 때 수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명사나 동사는 이미 필수성분이 다 갖춰져 있으므로 다시 들어갈 수 없답니다. 부사는 -ly로 끝나므로 B) severely 가 답이 되겠습니다.

말이 조금 복잡하게 되었는데 대부분 이런 식으로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문제들을 해결합니다.

사실 RC는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야지 쉽게 정복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제가 설명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음 해커스 링크에서 김지현 선생님을 검색하셔서 2~3회분의 문제들을 풀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더 많이 풀어보아도 됩니다. 상위권이신 분들은 조금 어렵지만 Lynn han 선생님 추천.

해커스 토익 파트 5,6 강의 무료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가능) 보러가기.

또한 기출 어휘는 반복이 되므로 토익 관련 어휘들을 2~3번 꼼꼼하게 외우지는 말고 보면서 외우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는 책이 있으시다면 책을 보는게 좋고 인터넷에서 토익 기출 어휘를 검색해서 간단하게 보는 프로세스를 가져보세요.

파트 7 : 답을 찾고 찾아라! 머리카락 보일라.

파트 7은 두 가지 문제를 푸는 방식이 존재합니다. 첫번째는 어휘력이 기본이 되면 좋고 아니더라도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문을 처음부터 읽고 문제로 내려가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를 확인하고 그 부분을 확인하고 푸는 방식입니다. 바로 아는 단어들을 해석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넘어가는 식으로 지문을 쭉읽어내려가는 힘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는 바로 문제로 내려가 필요한 부분이 어떤 건지를 보고 지문에서 해당 부분을 찾아서 푸는 방법입니다. 그다지 안정적이지 않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문제를 보고 해당하는 부분이 어딘지 나와라~하고 본문을 째려봅니다. 몇 번을 반복하다 보면 해당 부분이 나옵니다. 스키밍이라는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목적, 세부사항, 유추 세가지 유형중 하나로 나옵니다. 목적은 큰 그림을 볼 수 있으면 맞출 수 있고 세부사항은 해당 부분을 찾으면 맞출 수 있고 유추는 큰 그림과 세부적인 상황을 종합해서 풀어야 합니다.

또한 파트 7에서는 패러프라이징이라는 개념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본문에서 apple 이라고 표현을 하면 보기에서 the fruit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말은 다르게 하지만 가르키는 대상은 같은 바꿔 말하기 (패러프라이징) 입니다. 어느 정도 어휘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바뀌어도 결국 같은 대상이라 생각해서 서로 연결해서 생각해서 답을 찍어줘야 합니다.

파트 7에서 모든 어휘력을 갖추고 들어갈 수 는 없습니다. 내가 가진 어휘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글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합니다. 또한 모르는 부분에 집중하지 말고 핵심적인 부분을 빠르게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보세요.

토익은 하나의 흐름입니다. 모르는 부분은 모르는대로 흘려 보내고 아는 부분은 빠르게 캡쳐해서 찍어주고 넘어가야지요. 지나간 문제나 다가올 문제를 신경쓰지 말고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해주세요. 또한 선택은 언제나 둘 중 하나입니다. 보기에 있어서는 소거법을 이용하세요. 아니다 싶은 거는 연필로 그어서 지워버리고 선택의 폭을 좁혀나가세요. 선택은 언제나 둘 중 하나입니다.

시험시간이 15분 정도 남았을 때 여태까지 푼 문제를 답안지에 마킹하고 그 다음부터는 남은 문제를 풀고 답안지에 바로 마킹해나가세요. 이쯤되면 조금씩 떨리기 시작하는데 침착하게 마지막까지 하나씩 하나씩 최선을 다해보세요. 시험 시간이 끝나고 고개를 들면 뿌듯함이 느껴질 겁니다.

안되면 다시 하면 됩니다. 연습이 모든 것입니다. 저는 토익을 통해서 인생의 비법들을 배워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꼭 목표하시는 점수가 나오시길 바랄게요! (그럴거라 확신합니다.) 이 글은 토익 시험을 앞둔 소중한 제 친구를 위해 작성했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화이팅 😀

토익 책은 다음과 같은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시나공 토익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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