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평가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 추천작
미국에서 로튼토마토와 함께 인기 있는 리뷰 사이트로 꼽히는 메타크리틱에서 영화 비평가들이 선정한 2014년도 최고의 영화 베스트 탑텐이다.
metacritic 사이트에서 1월까지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영화 비평가들이 선정했다고 하니 참신하고 새로운 영화들이 많을 것 같다. 뭐 좋은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니깐.
그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 추천작들을 만나보자.
10 위 나를 찾아줘
《나를 찾아줘》는 2014년 공개된 미국의 영화이며, 2012년에 출간 된 길리언 플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다. 데이비드 핀처가 감독하였고 벤 애플렉, 로저먼드 파이크, 닐 패트릭 해리스, 타일러 페리, 캐리 쿤 등이 출연했다. 2014년 9월 26일 뉴욕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첫 공개되었다. 10월 3일에 개봉하였으며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hBOtJwB8lqY
데이비드 핀처는 파이트 클럽, 세븐, 소셜네트워크로 유명하죠. 벤 에플렉이 굿윌헌팅 이 후 좋은 영화들에 많이 참가하는것 같습니다. 굉장한 스릴러이고 아름다운 여배우가 출연한다고 한다. (로저먼드 파이크)
9 위 인히어런트 바이스
조용한 밤 중 바닷가에서 예전 여자친구가 어디서 불쑥 나타나 억만장자 토지 개발업자인 현 남자친구와
그 부인,그 남자친구 얘기에다,이 억만장자를 납치해
정신병원에 처넣을 계획까지 들려주면…
당신은 아마 못 들은 체하고 말겠죠.
하지만 닥이라면…?
호아킨 피닉스가 나온 작품이다.
8 위 셀마
1965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위험한 운동을 벌였다. 평등한 투표권을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확보하려 한 것이다. 셀마로부터 몽고 메리 까지의 행진은 미국의 17대 대통령인 존슨이 투표권 행동에 서명을 하면서 막을 내렸다. 이는 시민권 운동의 가장 중요한 승리 중 하나였다.
7 아이디:에이 ida
기억을 잃어버린 한 여자…지워진 기억의 조각을 찾아라!
프랑스의 한 강가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한 여성. 그녀가 갖고 있던 가방에는 엄청난 액수의 현금뭉치와 권총 한 자루가 들어있고 그녀의 몸은 온통 상처투성이다. 스스로의 이름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곧 자신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추적자들에게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목숨의 위협을 느낀다.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로 결심한 그녀…과연 그녀의 정체는 무엇이며, 과연 이 절박한 현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6 언어와의 작별
실험적이고 난해한 영화세계로 유명한 장 뤽 고다르가 내놓은 신작 3D의 내용을 설명하기란 참으로 난감하다. 관객들 각자가 퍼즐을 맞춰가듯 봐야 할 이 작품을 파편적으로나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유부녀와 독신 남자가 만나 사랑하는 동안 개 한 마리가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여자의 가정은 풍비박산이 된다. 계절이 바뀐 후 이별했던 남녀는 재회하고 개는 그들과 함께 있다. 또 다른 영화가 시작되고, 이제부턴 인간의 존재보다 메타포들이 스크린을 지배한다. 개는 짖고 아기는 울음을 터뜨린다. 이 영화를 칸에서 3D 용 안경을 쓰고 본 많은 이들이 눈의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간혹 초점이 맞지 않는 듯 흔들리는 이미지들이 야기하는 두통을 함께 나누면서 혹시 이런 상황이 감독에 의해 의도된 것이 아닐까, 생각했던 것도 같다. 그러나 누가 이 거장에게 반기를 들 수 있을까? 세계 영화사에 이미 한 획을 그은 고다르는 신작을 내놓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존경 받을 만하다. (이수원)
장뤼크 고다르는 프랑스의 영화 감독으로, 1960년대 프랑스 영화 운동인 누벨 바그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다
5 위플래쉬
유명한 뮤지션이 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있는 대학 신입생 앤드류. 음악에 대한 그의 헌신은 자신을 극도로 몰고가는 플렛처 교수로 인해 시험대에 오른다. 플렛처의 지독한 교육방식이 드럼에 대한, 그리고 앤드류 자신에 대한 믿음까지 당황스럽게 할 정도로 몰고 간 것이다. 5000석이 가까이 되는 큰 상영관에서 선보이는 오픈 시네마 섹션의 상영작을 선정하는 것은 본인을 포함한 우리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에게 주어진 난제 중 하나일 것이다. 사실 데미언 차젤 감독과 주인공을 맡은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는 아시아에서 그리 잘알려지지 않은 이름들이고, 이 영화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아마 이번 상영 이후에는 많은 언급이 있지 않을까). 주저 없이 <위플래쉬>를 상영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기로 하고, 다만 이 영화가 올해 선댄스와 칸영화제에서 모두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귀띔 정도만 해두겠다. 일단 영화를 보시고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 (박도신)
4 버드맨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슈퍼히어로의 민낯!
그 동안 당신이 궁금해했던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무대 이면이 낱낱이 공개된다!
시대의 아이콘이자 슈퍼히어로 ‘버드맨’으로 전세계인의 추앙을 받던 할리우드 스타 리건 톰슨(마이클 키튼).
‘버드 맨’의 시리즈 출연을 거절한 후 잊혀진 스타로 전락한 그는 배우로서 재평가 받기 위해,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한다. 하지만 현실은 심각한 자금난을 시작으로 통제불능 브로드웨이의 스타배우 마이크(에드워드 노튼), 초조와 불안으로 떠는 무명 여배우 레슬리(나오미 왓츠), 마약중독 재활치료 중인 딸 샘(엠마 스톤)과의 불화, 뉴욕 최고 평론가의 악평 예고까지 그의 앞에 쏟아지는데… 과연 ‘버드 맨’ 리건은 자신의 인생 모두를 건 이 연극을 무사히 무대에 올리고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http://www.youtube.com/watch?v=K4iZilPYSqA
마이클 키튼이 나왔다!
3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http://www.youtube.com/watch?v=KLxWx5RfKTQ
2 언더 더 스킨
검은 머리, 검은 눈동자, 빨간 입술.
미녀의 탈을 쓴 외계인 ‘ ’, 길거리의 남자들을 유혹하다.
식량이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지구로 보내진 에일리언이 ‘로라’라는 아름다운 지구의 여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 식량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생물체를 찾던 ‘로라’는 트럭을 몰고 스코틀랜드의 거리를 여행하면서 외로운 남자들을 유혹하며 죽음에 이르게 한다. 점점 더 많은 남자들과 접촉하던 로라는 다정한 한 남자를 만나 사랑 받는 여자의 기분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스칼렛 요한슨의 전라 노출이 나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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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이후드
한 소년의 성장기를 12년 동안이나 찍은 엄청난 영화이다. 영화를 넘어서 무언가를 느끼게 해준달까?
비포어 선라이즈, 비포어 선셋으로 유명한 링클레이터 감독 영화이다. 아버지로 에단 호크가 나와서 반가웠달까.
12년…
추운 겨울 좋은 영화 한 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