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하는 기술의 대가가 권하는 한 가지 일을 지속하는 기술 10
1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블로그를 업데이트한 결과 평범한 직장인에서 일본 최고의 웹 컨설턴트가 된 고바야시 다다야키의 성공 비결.
1. 시작할 때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다.
소프트뱅크의 창립자 손정의 사장. 과감한 결단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그는 성공률이 60퍼센트일 때만 도전한다. 성공률이 50퍼센트라면 도박이되고 성공률이 70퍼센트 이상이면 경쟁회사가 이미 관심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판단 기준이 분명하면 시작할 때 머뭇거리지 않는다.
2. 1분의 기적
해야할 일이 있는데 좀처럼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 때는 우선 1분만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일을 계속할 수 있다. 뇌는 작업을 시작하면 그 일에 몰두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를 작업흥분이라고 한다. 작업 흥분은 1분으로도 가능하다.
3. 내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나 드라마 리스트를 활용한다.
스토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자신의 마음을 움직일 스토리 리스트를 간직하고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의욕 충전이 필요할 때 활용한다.
4. 자기 자신을 믿지 않는다.
의욕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쇠퇴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결심이나 의욕을 믿지 말고 자신의 과거 행적을 직시한다.
5. 큰 스테이크는 작은 조작으로 잘라 먹는다.
“코끼리를 먹을 떄는 한 입씩 먹어라”라는 격언처럼 큰일을 처리해야 할 때는 작게 분할한다. 작게 분할 한다는 것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다는 의미이다. 독일의 콘스탄츠 연구 결과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포기할 가능성이 훨씬 줄어 든다.
6. 자신이 어떤일을 포기할 때의 패턴을 파악한다.
과거에 어떤 일을 도중에 그만뒀을 때 상황을 돌이켜보면 그때의 상황이나 이유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그 패턴을 파악해두면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7.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면 뇌에 입력된다.
습관이 생겼다는 것은 뇌에 회로가 형성된다는 것. 위와 같이 행동하면 회로가 단단해져 그 장소에 가면 같은 행동이 습관처럼 반복된다.
8. 매일 하는 일도 언제나 똑같은 상황은 피한다.
반복이 중요한데 한 가지 일을 계속하면 싫증이 난다. 그야말로 모순이다. 그러므로 같은 일을 하더라고 똑같은 상황을 피한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할 때 가끔 순서와 코스를 바꾸면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
9.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습관으로 만드는 새로운 생각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속가능성을 높인다. 운동을 싫어하는데 운동을 해야 한다면 운동 다음에 쇼핑과 같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끼워 넣는다. 예상밖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 그날의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하는 방법.
이상하게 의욕이 생기지 않는 날이 있다. 이럴 때 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곤 하는데 이보다 감정이나 의욕에 좌우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그 기본은 업무의 패턴화, 정형화다. 예를 들어 블로그 기사의 경우 기본 ‘틀’을 만들어 놓고 그 틀에 맞춰 기사를 쓰면 효과적이다.
습관은 신념이다. 이건 중요하다고 뇌가 인지할 수록 습관이 된다.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자.
나쁜 습관을 끊자고 생각하기보다 미룬다는 의식을 가지는 편이 더 끊기 쉽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터넷 대신 만화책을 읽자, 또는 책을 읽자.)
단 1퍼센트의 성장으로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 힌트가 떠오를 수 있다. 하루에 1퍼센트씩 성장하면 1년에 약 4배 성장한다.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는 것 별거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그때까지 해오던 것을 그만둘 필요는 없다.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하고 싶어지는 심리를 이용한다.
음악을 이용해 스위치를 켠다.
행동으로 옮기기 전 반드시 이해득실을 따진다. : 시작하는 것보다 시작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손해나 손실이 크다고 판단되면 행동으로 옮긴다.
때로는 질투나 분노 같은 네거티브 파워가 있다면 그것을 활용해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해보자.
서로 받쳐주는 친구를 많이 만들어 포기 하고 싶은 순간 지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다.’
멀티태스킹 어렵다. 중요한 하나를 선택해 일단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하자.
도중에 그만두지 않기 위한 메커니즘 만들어 포기하지 않도록 하자.
뇌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을 중요한 일이라고 인식한다. 그것이 거듭 반복되면 기억의 창고에 저장된다. 그 결과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도 쉽게 하는 행위가 바로 뇌과학에서 말하는 습관의 정체다.
‘좋은 습관은 익히고 나쁜 습관은 버린다.’
시작한다->지속한다->그만둔다.
이 사이클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내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3줄 요약
1. 삶에서 ‘지속할 수 있는 일’을 만들자.
2. ‘일을 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놓으면 포기하지 않는다.
3. 포기할 때의 패턴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을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