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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걱정 없애는 방법. 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최근 걱정이 늘어 걱정을 없애는 법에 대한 책을 찾아봤다. 그러던 중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이다 싶어 아이폰으로 리디북스에서 3000원에 구입을 했다. 무료 버전으로 처음 부분을 보고 구입을 할 수 있었다.

첫번째 부분은 바로 오늘을 살아가기 였다. 그렇다 우리는 얼마나 바꿀 수 없는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 때문에 걱정을 해야하는 것일까? 데일 카네기는 이 일을 철벽이 닫히는 비유를 들어 이야기를 한다. (정말 카네기는 비유에 있어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과거와 미래에 마치 철의 장벽으로 막아버리듯 차단하고 지금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도 철의 장벽이 쾅쾅 닫히는 소리가 들린다. 과거는 덮여버린 책장이며 우리는 아직 건너지 않은 다리를 건널 걱정을 하며 지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현재에 충실히 살아가기는 바로 그러한 측면에서 많은 걱정을 없애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둘째는 바로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기 이다. 어떤 안좋은 일이 닥쳤을 때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 그리고 차분히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하나씩 이를 해나가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 안되겠지만 lol. 이는 우리가 상황을 받아 들이고 이를 바꿔 나갈 수 있는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준다.

셋째는 바로 걱정을 분석하는 것이다. 우리는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에 대한 분석이 없이 얼마나 그것을 막연하게 두려워하고 있는가? 사실에 근거한 사고를 하면 우리가 걱정하는 일의 90%가 실제 일어나지 않으며 문제가 되는 10%도 일어날 확률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불만스러운 고객이나 문제를 생각하며 자신의 에너지를 부정적으로 소모하고 있다. 따라서 종이에 문제가 되는 상황을 적고 이에 대한 사실을 분석한다.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그 중 한가지를 골라 이를 실행한다. 실행 또한 역시 중요한 단어이다. 인간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관계없이 한번에 한가지 일만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실행 즉 일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면 걱정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해결하고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고 한다. 물론 일에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노동의 대가는 달고 맛있는 잠을 사람에게 가져다 줄 수 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다. 마저 읽을 생각에 행복해진다. 이런 논픽션 류는 자주 읽지 않지만 확실한 가치를 전해주는 듯하다. 현재에 살아가기, 문제를 차분하게 해결해 나가기, 쓸데없는 걱정과 생각안하기를 통해 나름의 생존전략을 만들어 가야겠다 😀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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