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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일본판 감상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판을 감상했다.

한국판인 내일도 칸타빌레는 무지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본판을 선택했다.

역시나 명불허전! 우에노 주리는 꼬질꼬질한 노다메의 연기를 너무나 잘해주었고 치아키의 시크한 연기도 마음에 든다.

ㅋㅋㅋ 안습.

 

원작은 만화라고 하는데 이미지를 찾아 보았다.

뭐 이런 느낌인데 보지는 못했다.

전반적인 감상은 음…감동적이다. 인정하긴 싫지만 아무래도 난 일본이 좋은가봉가.

이렇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참 행복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좋은 사람들까지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참고로 칸타빌레는 노래하듯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뭐 노래하듯이 살지는 못해도 그래도 자신의 감정은 알고 사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노다메 칸타빌레의 주요곡인 베토벤 교향곡 7번을 포함하며 글을 마친다.

클래식은 뭔가 급이 다른 음악인듯하다. 뭐랄까 커뮤니케이션의 정수를 보여준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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