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회적 기업(2) – NGO 기부 사이트 이고코로!
2.?이고코로. – 클릭,클릭,클릭으로 세상을 바꾸다.
세키네켄지의United People!
‘ United People! ‘ 은 ‘클릭으로 세계를 바꾼다’라는 키워드로 누구든지 인터넷상으로 편리하게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이고코로(좋은 마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의 NGO나 NPO에 ‘무료’로 모금할 수 있는 쇼핑모금, 액션 모금, 클릭모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익에 그치지 않고 ‘지구익(地球益)’이라는 관점에서 소셜 비즈니스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람과 사람을 이어나가 모두의 힘을 합쳐서 더욱 좋은 세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 2007년 9월 소셜 이노베이션 재팬(SIJ)이 주최하는 제 3회 ‘Social Entrepreneur Gathering’의 제2회 ‘소셜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고코로!’의 사용자는 모금에 대해 단 1원도 부담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협찬 기업이 지불하는 광고료로 기부와 회사의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1년에 2000만 엔(2억 6천만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이고 있으며, 약 199개 단체의 NGO와 NPO를 지원하고 있다. 스폰서들은 접속 증가, 브랜딩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Cause related Marketing (Another CRM) 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다.
이고코로의기부시스템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기업이 후원을 해서 이고코로 사이트의 사용자들이 클릭을 했을 때 기부금이 NPO에게 전달되는 방법, 둘째는 이고코로를 경유해서 물건을 구입을 했을 때 기업이 일부의 비용을 이고코로에게 제공 NPO에게 전달되는 방법이다.
한국의 온라인 기부네트워크의 대표적인 예는 네이버의 ‘해피빈’이다. ‘콩 한 알도 나눠 먹으면 행복하다’라는 속담에서 모티브를 얻어 검색포털 1위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주)와 기부문화의 활성화에 앞장서는 아름다운재단이 만나, 3500만 네티즌과 공익단체, 후원파트너가 함께 온라인 기부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관심있는 테마에 기부하거나 직접 단체의 모금함을 선택해서 기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원봉사팀 참여 제공을 하고 있다.
콩 1개는 실제 100원의 가치가 있으며, 2005년 사이트 설립 이후 5년간 총 490만여 명 네 티즌의 클릭으로 19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해피빈의 경우에도 해피빈콩스토어를 통해 해피브랜드(베스킨라빈스, 롯데리아, 스타벅스, GS25 등)에서 지원을 받아, 이용자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 기부할 수 있는 콩을 지급한다. 하지만, 이고코로와는 달리 해피빈에서는 일체의 수수료 공제 없이, 지원금 전액을 콩으로 지급하고 있다. 네이버의해피빈은 이미 검색포털로서 자리매김하였기에 온라인 기부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여야 하며, 사회적기업도 탄탄한 수익구조가 뒷받침되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시대인 만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수익구조를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나아가,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문화, 스마트폰 문화 등과 연계하여 보다 많은 해피브랜드 지원과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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