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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의 답변 주요 5가지

마크 저커버그의 Q&A 답변 5가지

 

마크 주커버그는 Q&A with Mark 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람들에게 어떤 질문이든 받고 이에 답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페이스북을 할 때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Q&A 를 가졌다고 한다. 이번에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주요 질문과 답변 5가지를 정리해보자.
실제 마크의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약 1시간 분량.

1. 왜 맨날 같은 옷을 입고 다니나요?
마크는 매일 회색 티셔츠를 입고 다닌다.
“저는 제 삶을 최대한 깔끔하게 하기를 원해요. 그래서 이 커뮤니티를 어떻게 잘 서비스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제외하고 모든 결정사항을 최소화하는 것이죠.
심리학에서는 작은 결정들이 여러가지를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스티브 잡스나 버락 오바마의 같은 경우 그들의 옷을 일종의 유니폼 처럼 만든다.
2. 당신에 대한 잘못된 이야기가 있나요?
마크 저커버그가 과일 칵테일을 즐겨 마신다는 것 사실이 아니다. 소셜네트워크라는 영화에서 마크가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때 이미 그는 여자친구인 프리쉴라 첸을 만나고 있었다.
“코드를 짜고 제품을 만드는 것은 그렇게 영화로 만들만큼 멋진 것은 아니에요. 만약에 그들이 정말 페이스북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면, 제가 두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코딩을 하기위해 앉아있는 것을 찍었어야 했죠.”
3. 뉴스피드의 미래는?
페이스북이 성장하면서 포스팅의 양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1500개의 이야기가 이론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00개의 이야기 정도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밖에 없다.
“우리는 뉴스피드를 개인이 읽는 것에 있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고 있다. 비즈니스가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이 도달할 수 있게 돕는 것은 그 다음 사항입니다. 우리는 개인이 최적화된 뉴스피드를 통해 풍부해질 수 있도록 모든 결정을 하고 있습니다.”
뭐 한마디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뉴스 채널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
4. 왜 페이스북 메신저를 설치해야 하도록 강요했나요?
저커버그는 분리된 메시저 앱은 큰 일을 요구한 것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그 결정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메신저는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 보다 많이 하는 몇가지 않되는 일 들 중 하나이죠.” 그렇기 때문에 분리된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
“모바일에서는 한 가지에 보다 더 잘 집중할 수 있죠.”
모바일앱은 기능적으로 분리된 중요한 영역 중에 하나이고 페이스북이 통합적인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게 해준다.
5. 페이스북이 쿨함을 잃어간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골은 페이스북을 쿨하게 만드려고 했던 적은 없습니다. 저는 쿨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쿨해지려고 노력해 본적도 없어요.” 저커버그는 말했다.
반면에 그는 좀 더 유용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예를 들면 전기와 같은.
페이스북이 사진으로 더욱 채워진다는 이야기에 대해서 저커버그는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사람들이 텍스트를 위주로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면 최근에는 사진으로 그리고 앞으로 5년동안은 비디오나 동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넘처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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